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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따뜻하고 즐거운 방송 원주문화방송입니다
프로농구 원주DB가 부산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원정 두 경기를 모두 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원주DB는 지난 19일 열린 3차전을 90대102,
어제(21) 4차전은 63대80으로 패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5위팀에 덜미를 잡힌 1위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지난 3차전이 끝난 뒤 판정이 부산KCC에
일방적으로 유리했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KBL도 열 개 가량을 오심으로 인정했지만,
4차전에서도 분위기 반전에는 실패했습니다.

김주성 감독은 "감독이 부족했다"며
"즐거운 경기를 보여줘야 했는데 아쉽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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